아이폰4S보다 빠른 망고폰. 국내시장엔 언제 출시?

삼성이 이번엔 잘 만들었나?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MS에서 잘 만들었나?
둘의 결합으로 성공한 적이 없어 검증되진 않았지만 이번엔 그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잘 만들었나보다.
사용후 웹페이지 로딩 속도가 아이폰4S보다 빠르다고 하니...좀 놀랍네.
하지만 이미 안착한 iOS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평정된 시장에서 MS와 삼성이 얼마나 실력발휘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노키아는 망고폰에 목숨이 달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놓는 스마트폰마다 안 팔리니 이번엔 좀 팔려야 회사가 안 망할텐데...

핀란드경제의 4분의1을 차지한다는 노키아가 비실비실해져 안타깝다. 남의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언제 글케 될지 모를일이다.


--------------------------------

삼성전자 ‘망고폰’이 애플 최신작 ‘아이폰4S’보다 속도면에서 빠르다는 평가가 나왔다. 망고폰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윈도폰 운영체제(OS) ‘망고(7.5버전)’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뜻한다.

4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는 ‘포커스 플래시’에 대한 사용후기를 통해 “포커스 플래시에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웹페이지 전송 속도가 기대보다 훨씬 빨랐다”며 “아이폰4S와 함께 여러 차례 테스트한 결과 매번 아이폰4S가 밀렸다”고 전했다. 

포커스 플래시는 삼성전자 망고폰의 제품명이다. 1.4㎓ 프로세서에 3.7인치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표시장치로 장착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영상통화용 전면 카메라도 달렸다.

망고 OS를 적용한 덕분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멀티태스킹(다중작업) 기능도 추가됐다.

포커스 플래시가 2년 약정 시 50달러에 판매되는 보급형임을 감안하면 하드웨어(HW)는 물론, 소프트웨어(SW)에서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테크크런치는 평가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이 다소 부족하며 기기가 다소 미끄러운 재질로 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았다.


 

개인 통신 대리점을 위한 영업 보조 사이트 폰테크 - www.phonetech.kr

개인 통신 대리점을 위한 영업 보조 사이트 폰테크 - www.phonetech.kr